'공급량 감소' 닭고기 도매가격은 이달 7.3% 상승

진연수 2023. 5. 14.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임, 외식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한 달 사이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축산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kg당 평균 6천380원으로, 한 달 전(kg당 5천356원)과 비교해 19.1% 올랐다.

한편 닭고기 도매가격은 1월 ㎏당 3천363원에서 점차 상승해 3월부터 4천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모임, 외식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한 달 사이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축산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kg당 평균 6천380원으로, 한 달 전(kg당 5천356원)과 비교해 19.1% 올랐다. 한편 닭고기 도매가격은 1월 ㎏당 3천363원에서 점차 상승해 3월부터 4천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병아리 공급 감소, 닭고기 생산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닭 도축 마릿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 닭고기 판매대. 2023.5.14

ji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