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본업 복귀…단아한 매력 뽐내

김하영 기자 2023. 5.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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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개인 SNS 제공



배우 이다인이 본업으로 복귀한다.

이다인은 14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극 ‘연인’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쪽머리에 녹색 계열 한복을 입고 차 안에서 휴식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바나나문양 부채를 들고 얼굴 일부를 가린 이다인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앞서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2020년 SBS 드라마 ‘엘리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달 7일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인은 결혼 직후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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