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60만대 팔린 OTT박스 키우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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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가 자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박스 '딜라이브 OTT'v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초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3편을 제작해 탑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제작사 중 대교, FTV, 미디어프로덕션-딜라이브TV 세 곳과 컨소시엄을 맺고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사업에 참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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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60만대 팔린 OTT박스 키우기 박차
딜라이브가 자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박스 '딜라이브 OTT'v의 상품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딜라이브 OTT'v는 OTT 셋톱박스로, 2016년 첫선을 보였다. 당시 넷플릭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넷플릭스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후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도 순차적으로 담았다. 현재 누적판매는 약 60만대에 달하며 5만 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올초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3편을 제작해 탑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제작사 중 대교, FTV, 미디어프로덕션-딜라이브TV 세 곳과 컨소시엄을 맺고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사업에 참여한 결과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12월부터 대교와 함께 제작한 유아 신체놀이 프로그램 '뭘까?까'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훅업(The ultimate fishing rod)', 국내 최초로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에서 촬영한 'DMZ 대성동'을 차례로 선보였다.
3월말부터는 '딜라이브ON TV'라는 이름으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을 탑재했다. 현재 딜라이브ON TV에는 자사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인 '딜라이브TV'를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Larva)', '채널 차이나', '건강TV' 등 10개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연말까지 20개 채널,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OTT 박스인 딜라이브 OTT'v가 서비스 강점을 살려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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