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설적인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 아이콘 'G-클래스(G바겐)'의 누적 생산이 50만 대를 돌파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이래 지난 40여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생산 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클래스는 S-클래스 및 E-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생산 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클래스는 S-클래스 및 E-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변함없이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며 G-클래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다.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아이코닉한 디자인, 특별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SUV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예술작품, 쇼카 등으로 발전 가능성을 넓혀왔다.
G-클래스는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클래스 마니아들을 위해 G-클래스 고유의 특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AMG만의 강인한 고성능 DNA를 반영한 ‘메르세데스-AMG G 63’의 에디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2024년부터 생산한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뛰어난 출력, 제어력, 반응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통합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예빈 근황, 몰디브 씹어먹는 패션 자신감 [DA★]
- ‘불륜’ 카라타 에리카 복귀작 ‘흐르는 대로’ 국내 공개
- 만취한 김병철, 엄정화 향해 “여보!?” 초토화 (닥터차정숙)
- 김태현, ♥미자와 결혼 1년 만에 각방 위기 (동치미)
- 홈런왕 야마카와 성범죄 의혹 보도에 日 발칵…경시청 조사 착수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