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휴전"…무력 충돌 닷새만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가 교전 닷새 만에 휴전에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팔레스타인, 이집트 관리를 인용해 현지시간 13일 오전 10시부터 휴전이 이뤄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PIJ의 거점을 타격했고,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닷새간 공습으로 33명이 숨지고 160여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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