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주일새 코로나19 확진 1624명… 전주대비 2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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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4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 공표 기준(매일 오후 2시)으로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24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넷째 주(2월20~26일·781명) 이후 600~800명대를 기록해오다 최근 4주 연속 네 자릿수를 보이며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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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4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14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 공표 기준(매일 오후 2시)으로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24명이다.
이는 1주일 전인 이달 1~7일 보고된 1338명보다 286명, 2주 전인 지난달 24~30일 보고된 1168명보다는 456명 많은 것이다.
군 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넷째 주(2월20~26일·781명) 이후 600~800명대를 기록해오다 최근 4주 연속 네 자릿수를 보이며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간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8일 92명 △9일 327명 △10일 327명 △11일 216명 △12일 257명 △13일 256명 △14일 149명이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81명이라고 밝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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