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고문 "설리번-왕이, 블링컨 방중 논의"

강정규 2023. 5.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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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미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데릭 숄레이 국무부 선임 고문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뤄진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간 회동에서 블링컨 장관 방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이 신문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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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미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데릭 숄레이 국무부 선임 고문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뤄진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간 회동에서 블링컨 장관 방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이 신문에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정찰 풍선 사태 직전인 지난 2월 블링컨 장관의 방중 계획으로 돌아가 대면 접촉하길 원해왔지만, 중국이 그러길 꺼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분야에서 블링컨 장관에게 조언을 하는 숄레이 고문은 제2회 유럽연합, EU 인도·태평양 장관급 포럼 참석차 스웨덴을 방문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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