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챌린지 ECO서포터즈, 올해도 열정 불태울 준비…12일 발대식 성료
열정으로 무장한 대학생들이 친환경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충로)와 기아 AutoLand 화성(공장장 송민수)은 지난 12일 오후 수원 경기캠퍼스프라자 402호에서 ‘기아챌린지 ECO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0년부터 기아 AutoLand 화성이 진행해 온 ‘기아 챌린지 ECO 프로젝트’는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가운데 ‘기아챌린지 ECO서포터즈’는 화성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기아 AutoLand 화성이 7년째 협력하고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육, 환경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 작성, 환경 이슈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 환경 보호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5월부터 12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지역 사회의 대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 취지 소개 및 설명, 기사 작성에 관한 교육, 지난해 기수로 활동했던 선배 서포터즈 ‘ESG 워너비’ 팀원과의 대화 등 순서가 이어져 향후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기아 AutoLand 화성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관점과 생각을 거쳐 지역 사회의 환경 현안들에 대한 인식 변화가 찾아왔으면 한다"면서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 사회공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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