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시 뛰자" 중소기업 주간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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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대 축제인 '제35회 중소기업 주간'이 15일 막을 올린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행사를 진행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복합경제 위기로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 주간이 중소기업인 사기를 진작하고 민생경제에도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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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 최대 축제인 '제35회 중소기업 주간'이 15일 막을 올린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주간은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지정한 법정 주간이다.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에 행사를 연다.
올해 주제는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다. 개막 행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리는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다. 학계와 연구,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경제 현실을 진단하고 활력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형 행사도 연다. 오는 21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서는 '5월 사랑과 감사의 달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1일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 등 토론회와 함께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7일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에서 열리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식'에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범중소기업계가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와 기부 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복합경제 위기로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 주간이 중소기업인 사기를 진작하고 민생경제에도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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