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대재해예방 위해 근로자 작업환경측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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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작업환경을 측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 노출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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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작업환경을 측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대한 근로자 노출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서구는 배기가스 단속원, 하수도준설원, 환경공무관, 도로보수원, 방역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는 서구청 내 부서 9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측정을 진행한다.
특히 직업성 질병 노출 위험이 큰 구내식당 조리종사자를 이번 측정 대상에 포함했다.
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에 대해 개선 조치와 함께 측정주기 단축,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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