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중학교 16곳에 학예연구관 등 국어교사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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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제626돌 세종대왕 탄신일이자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서울 소재 중학교 16곳에 국어원 학예연구관와 학예연구사를 일일 국어교사로 파견한다.
장소원 국립국어원 원장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우리가 세종대왕을 민족의 가장 큰 스승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이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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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국어원은 제626돌 세종대왕 탄신일이자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서울 소재 중학교 16곳에 국어원 학예연구관와 학예연구사를 일일 국어교사로 파견한다.
장소원 국립국어원 원장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우리가 세종대왕을 민족의 가장 큰 스승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이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의 수업 주제는 '한글의 우수성'과 '문해력 향상'이다. 해당 중학교의 학생들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할 수 있다.
한글의 우수성 수업에서는 한글의 독창성, 과학성 등 한글의 창제 원리를 살펴본다. 문해력 향상 수업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해력 문제를 짚어 보고, 고유어 날짜 표현, 사전 활용법 등을 알아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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