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설욕전 나설 16인 엔트리 발표 "이기고 싶다"

백아영 2023. 5. 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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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의 험난한 전라도 도장 깨기 재도전이 예고됐다.

오늘(1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라도 도장 깨기에 재도전하는 '어쩌다벤져스'가 '아태FC'와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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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의 험난한 전라도 도장 깨기 재도전이 예고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1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라도 도장 깨기에 재도전하는 ‘어쩌다벤져스’가 ‘아태FC’와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양 팀의 치열한 승부에 경기가 점점 과열되며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발생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인 가운데 ‘어쩌다벤져스’ 공격수 류은규와 이준이가 경기장에서 일어나지 못한다고. 특히 무실점을 다짐한 이장군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정환 감독은 3 대 1로 뼈아픈 패배를 안겨줬던 전라도 최정예 연합팀 ‘아태FC’와의 설욕전에 나설 16인을 선발한다. 안정환 감독은 “저는 이기고 싶습니다”라고 모두가 함께할 수 없는 엔트리 발표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발휘할 선수들에게 “이 시간부터 저는 여러분들을 절대적으로 믿어요”라고 선수들을 독려한다.

선취 골을 넣으면 승리하는 승리 공식을 가지고 있는 ‘어쩌다벤져스’가 전라도 도장 깨기 재도전에서 선취 골을 쟁취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비디오 분석을 통해 ‘아태FC’를 파악한 안정환 감독의 경기 초반 흐름 가져오기, 뒤를 노려 배후 침투하기 작전이 통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어쩌다벤져스’의 간절함이 담긴 전라도 도장 깨기 재도전 결과는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공개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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