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도 선물할게요" 키움 선수단, 코치진에게 '스승의 날' 마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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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홍원기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키움 선수단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앞서 라커룸에서 홍원기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주장 이정후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단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오늘 경기 승리도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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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홍원기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키움 선수단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앞서 라커룸에서 홍원기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주장 이정후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단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오늘 경기 승리도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홍 감독도 "매년 스승의 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 어려운 시기 지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는 희망 분명히 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집중하면서 올 시즌도 잘 해보자"고 화답했다.
키움은 이날 NC와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7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 중이다. 상대 선발은 7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1.01의 난적 에릭 페디다. 키움 선수들은 약속대로 코칭스태프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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