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창립기념 ‘금융人’ 다운 축제 장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은 17일 창립 기념일을 열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원(ONE) DGB' 소속감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매년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하는 창립 기념일 행사를 다른 금융사나 대기업에서 여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DGB라는 이름 아래 전 임직원이 함께 'ONE DGB'의 가치와 그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립일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17일 창립 기념일을 열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원(ONE) DGB’ 소속감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4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백 투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금융인의 정석)’ 컨셉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열리는 창립 기념식인 만큼 대면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해 금융그룹 임직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IM세일즈맨은 금융인의 기본이 되는 영업과 PR 관련 경제·금융 요소를 가미한 특정 과제를 통해 임직원의 끼와 지식을 재미난 방식으로 풀어낸다. 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MTS 앱 ‘iM하이’ 신규 출시를 창립일과 함께 앱 내에서 모의투자대회를 이달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스크린골프는 예선과 본선을 사전에 운영해 상위 실적 4명을 대상으로 창립일 당일 결승을 치른다. 그룹 소장품 전시전은 지역민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5월 한 달간 열린다. 그룹 소장품 40여 점과 지역 청년 작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며 청년 작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창립일 당일 예술품 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창립일 당일 제2본점에서 촉감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펀 앤 조이 존(Fun N Joy ZONE)’을 운영하고, 그룹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모두 참여하는 ‘금융 브레인 퀴즈쇼 1대100’도 진행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매년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하는 창립 기념일 행사를 다른 금융사나 대기업에서 여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DGB라는 이름 아래 전 임직원이 함께 ‘ONE DGB’의 가치와 그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립일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