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뉴스포털 관련 대책 마련 추진…‘가짜뉴스 퇴치 TF’ 구성

김민혁 2023. 5.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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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거대 뉴스포털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와 비판을 주시하고 있다며,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거대 포털이 가짜뉴스의 소비·유통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사회적 의심과 비판에 대해 '가짜뉴스 퇴치 TF'에서 대책을 검토한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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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거대 뉴스포털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와 비판을 주시하고 있다며,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거대 포털이 가짜뉴스의 소비·유통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사회적 의심과 비판에 대해 ‘가짜뉴스 퇴치 TF’에서 대책을 검토한다고도 밝혔습니다.

TF에서는 ‘시장지배적 영향력과 사회적 책임’, ‘기사 배열 등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이용자 권익 보호 및 침해 구제’, ‘뉴스포털과 뉴스공급자와의 공정 상생 환경 조성’, ‘여론 다양성 확보’ 등을 논의합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국회, 전문가와 협의해 뉴스포털의 공정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법적, 정책적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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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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