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서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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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뮤지컬 제작사 아츠온과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21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는 밥맛 좋은 쌀 생산에 기초를 다지는 한편, 고품질의 명품쌀을 알리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 작품을 공동제작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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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21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서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뮤지컬 제작사 아츠온과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21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여주, 군산, 용인 공연 당시 전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해 서울로 무대를 옮긴 이 작품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첫 출간 이후 130만 부가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김리리 작가의 시리즈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진심과 달리 못된 말과 행동을 하는 만복이와 복이 없다고 생각하는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대한민국 최초 쌀 산업 특구로 지정받은 여주의 고소하고 찰진 쌀로 만든 떡이 뮤지컬 속 소재로 등장, 여주시민의 자긍심과 함께 일반 관객들에게는 여주쌀을 알리는 계기를 만든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는 밥맛 좋은 쌀 생산에 기초를 다지는 한편, 고품질의 명품쌀을 알리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 작품을 공동제작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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