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도서관, 5월 가정의 달 맞이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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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불교 성진 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 등 4대 종교성직자가 결성한 '만남중창단 토크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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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불교 성진 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 등 4대 종교성직자가 결성한 '만남중창단 토크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가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깨달음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평론가, 시인, 화가가 영화에서 받은 영감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토크콘서트 '영화, 詩와 그림의 만남'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스페인 영화 ‘페인 앤 글로리’ 편집본을 1시간 정도 상영하고 김중기 평론가와 노태맹 시인, 권기철 화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범어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종교 간의 평화와 더불어 삶의 지혜도 배우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화합하는 모습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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