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엄정화에 "여보"…만취해 폭탄발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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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의 주인공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이후 차정숙은 자신을 속인 서인호에게 '사이다 응징'을 시작했다.
차정숙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서인호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며 보란 듯 무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정숙과 로이킴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서인호는 질투심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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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의 주인공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9회에서는 결혼 생활을 유지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차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숙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20년간의 결혼 생활이 부정당한 차정숙은 분노와 허무의 감정을 동시에 느꼈다. 결국 차정숙은 결혼 생활 중단 선언을 한 뒤 집을 나왔다.
이후 차정숙은 자신을 속인 서인호에게 '사이다 응징'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위한 케이크를 준비해온 서인호의 얼굴에 케이크를 짓이기며 박장대소했다.
또 서인호가 차 안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 "당신 이 노래 좋아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차정숙은 정색하며 "내가 아니라 전 여자친구겠지"라고 말해 주위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집을 나온 차정숙은 전공의 숙소에 머물렀다. 차인숙이 집에서 나가자 비로소 서인호는 아내의 빈자리를 실감하기 시작했다.
차정숙은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로이킴(민우혁 분)이 제안한 의료 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차정숙은 "나도 쓸모 있는 의사"라며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로이킴과 봉사에 나섰다.
그러나 봉사 현장에 서인호가 나타났고, 세 사람은 미묘한 상황에 놓였다. 차정숙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서인호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며 보란 듯 무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정숙과 로이킴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서인호는 질투심에 휩싸였다. 결국 서인호는 로이킴에게 "우리 집사람이 참 친화력이 좋지 않냐"며 도발했다. 하지만 로이킴은 "두 사람이 부부란 사실을 공개할 수 있겠냐"고 반격해 서인호를 당황케 했다.
로이킴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는지 서인호는 병원 식구 다수가 모인 회식 자리에서 만취해 차정숙에게 "여보"라고 외쳤다. 술에 취해 폭탄 발언을 한 남편의 모습에 차정숙이 경악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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