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문호, 3루 베이스 코치 낙점...정근우 “애가 이상해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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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생애 첫 베이스 코치로 데뷔전을 치른다.
휘문고와 1차전 승리의 기운을 몰아 연승을 노리는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광길 코치를 대신할 인재 탐색에 나선다.
김문호의 코치 발탁 소식은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전해졌다.
'문 코치' 김문호의 생애 첫 베이스 코치 도전기는 오는 1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40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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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잘하면 이기고 못하면 진다”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생애 첫 베이스 코치로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휘문고등학교의 2차전이 그려진다.
휘문고와 1차전 승리의 기운을 몰아 연승을 노리는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광길 코치를 대신할 인재 탐색에 나선다. 김성근 감독은 긴 고민 끝에 김문호를 일일 코치로 낙점했고, 김문호는 갑자기 전해진 소식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정식 시합 때 3루 베이스 코치를 맡아보지 않은 김문호를 위해 김성근 감독은 1:1 사인 코칭에 나서기도. 그러나 김문호가 단 3개의 사인도 헷갈려 하자 김성근 감독은 “네가 잘하면 이기고 못하면 진다”라며 충고,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른다.
김문호의 코치 발탁 소식은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전해졌다. 다급히 김문호와 전용 사인을 교환하던 중 정근우는 의욕과 다르게 갈팡질팡하는 김문호에 “애가 이상해요!”라며 폭발한다.
과연 김문호는 김성근 감독의 작전을 선수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이번 경기의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문 코치’ 김문호의 생애 첫 베이스 코치 도전기는 오는 1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40회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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