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깔따구 등 해충 퇴치 위한 범어천 방역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수성구는 범어천 하류 지역 미복개구간에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범어천 인근 상가 등에서 깔따구 등 해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및 깔따구 서식지 다양화에 대응해 유충 서식 및 방역취약지역 중점 관리, 방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범어천 하류 지역에는 연무 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 방식도 병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범어천 하류 지역 미복개구간에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범어천 인근 상가 등에서 깔따구 등 해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했다.
수성구는 수성보건소와 범어3동, 수성4가동 주민센터,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등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퇴적물 제거 및 주변 청소, 해충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및 깔따구 서식지 다양화에 대응해 유충 서식 및 방역취약지역 중점 관리, 방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범어천 하류 지역에는 연무 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 방식도 병행한다. 연무 소독은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충효과를 높이는 친환경 방제법으로 작년보다 한 달 빨리 시작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각종 감염병을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창동 60억 저택' 현금으로 산 이효리, 여유로운 일상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