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가 감독 잡네' 피닉스, 지난 시즌 '올해의 감독' 윌리엄스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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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PO)가 감독들을 잡고 있다.
2022~2023 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 벅스의 마이크 부덴홀저가 PO 1라운드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한 뒤 해고된 데 이어 피닉스 선즈도 14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4강에서 패하자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윌리엄스는 2021년 피닉스를 NBA 파이널에 진출시켰고 지난해에는 정규리그에서 64승을 올리며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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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 벅스의 마이크 부덴홀저가 PO 1라운드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한 뒤 해고된 데 이어 피닉스 선즈도 14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4강에서 패하자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윌리엄스는 2021년 피닉스를 NBA 파이널에 진출시켰고 지난해에는 정규리그에서 64승을 올리며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피닉스는 시즌 중 케빈 듀랜트를 영입하면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중도에 탈락하자 윌리엄스에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
닉 너스 토론토 랩터스 감독 역시 경질됐다. 너스는 지난 2019년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한편, 피닉스는 노장 크리스 폴도 트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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