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강원 동해 해역 규모 3.1 지진에 "원전 정상 가동"
이석주 기자 2023. 5. 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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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 해역에서 14일 오전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날 정오 현재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4일 오전 8시 3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25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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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서 발생
모두 정상 가동…지진 경보 발생한 원전 없어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2호기 전경. 국제신문DB
모두 정상 가동…지진 경보 발생한 원전 없어
강원 동해 해역에서 14일 오전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날 정오 현재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4일 오전 8시 3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ｇ)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 25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6도, 동경 129.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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