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100일간, 973건 신고 접수

최명신 2023. 5. 14.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26일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일 동안 모두 973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노조 조합비 횡령이나 부당 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노조 가입·탈퇴 방해, 그리고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와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 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건이 신고됐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26일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일 동안 모두 973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노조 조합비 횡령이나 부당 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노조 가입·탈퇴 방해, 그리고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와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 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건이 신고됐습니다.

접수신고 가운데 697건은 개선하도록 조치 완료했고, 남은 276건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고용부는 접수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입니다.

또 노조 회계 공시시스템 도입과 회계감사원 자격 신설 등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합니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