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 생애 첫 베이스 코치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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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일일 코치로 나선다.
그는 긴 고민 끝에 김문호를 일일 코치로 낙점한다고.
정식 시합 때 3루 베이스 코치를 맡아보지 않은 김문호를 위해 김성근 감독은 1:1 사인 코칭에 나서기도.
김문호의 코치 발탁 소식은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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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일일 코치로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휘문고등학교의 2차전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휘문고와 1차전 승리의 기운을 몰아 연승을 노린다. 김성근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광길 코치를 대신할 인재 탐색에 나선다. 그는 긴 고민 끝에 김문호를 일일 코치로 낙점한다고.
그러나 김문호가 단 3개의 사인도 헷갈려하자 김성근 감독은 “네가 잘하면 이기고 못하면 진다”라며 충고,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른다.
김문호의 코치 발탁 소식은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전해졌다. 선수들은 다급히 김문호와 전용 사인을 교환하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라커룸에는 열띤 토론의 장이 벌어지기도. 의욕과 다르게 갈팡질팡하는 김문호의 모습을 지켜본 정근우는 참지 못하고 “애가 이상해요!”라며 폭발한다.
과연 김문호는 김성근 감독의 작전을 선수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이번 경기의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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