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누적관객 200만명↑…올해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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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국내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내 스크린에 걸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19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넘겼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올해 네 번째 200만 관객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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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봉 19일째 기록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국내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내 스크린에 걸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19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넘겼다.
올해 2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 뿐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올해 네 번째 200만 관객 작품이 됐다.
또한 국내 46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10일, 226만 관객을 동원한 '미니언즈 2'(2022)보다 2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는 뉴욕의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가 미스테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 닌텐도가 1985년부터 내놓은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영화화했다. 닌텐도와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이 합작했다. 애런 호바스·마이클 제레닉이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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