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곤돌라 하늘공원’ 20일 개장

조용철 2023. 5. 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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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가 오는 20일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서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곤돌라 하늘공원'을 개장한다.

14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곤돌라 하늘공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슬로프 정상에서 양,토끼 등 다양한 동물과 꽃을 관람할 수 있는 '키즈 체험존'과 신록 가득한 자연을 벗 삼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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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는 탁 트인 파란 하늘 아래 다채로운 체험거리 가득한 '곤돌라 하늘공원'을 5월 20일 개장한다. /사진=곤지암리조트

[파이낸셜뉴스]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20일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서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곤돌라 하늘공원’을 개장한다.

14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곤돌라 하늘공원’은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슬로프 정상에서 양,토끼 등 다양한 동물과 꽃을 관람할 수 있는 ‘키즈 체험존’과 신록 가득한 자연을 벗 삼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돼 있다.

4인승 곤돌라를 타고 10여분동안 하늘 여행 후 정상에 도착하여 눈앞에 펼쳐지는 하늘과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도심의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다. 정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귀여운 양, 토끼, 다람쥐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과 즐거운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놀이터에서는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 조형물을 비롯해 색깔 모래 놀이터, 미끄럼틀과 기차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하늘계단 포토존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의 사진을 한가득 담을 수 있다.

‘곤돌라 하늘공원’은 부모들을 위한 ‘휴식존’도 마련되어 있다. 신록이 우거진 그늘 아래 푹신한 빈백 소파에 누워 평화로운 자연을 만끽하는 ‘멍때리기 휴식존’과 허기진 배를 간단히 채울 스낵, 음료 자판기 및 게임 자판기가 마련된 실내 ‘무인 휴게시설’이 있다. ‘곤돌라 하늘공원’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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