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어머니 살해한 30대 징역 7년

김태원 2023. 5. 14.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만큼 죄가 무겁다면서도, 범행을 자수했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자택에서 따로 나가 살겠다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 씨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만큼 죄가 무겁다면서도, 범행을 자수했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자택에서 따로 나가 살겠다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어머니를 폭행해 이미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