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어머니 살해한 30대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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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만큼 죄가 무겁다면서도, 범행을 자수했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자택에서 따로 나가 살겠다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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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벌이다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 씨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만큼 죄가 무겁다면서도, 범행을 자수했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자택에서 따로 나가 살겠다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어머니를 폭행해 이미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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