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매력적인 클럽” UCL 티켓 없어도 클롭은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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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 여부와 상관없이 리버풀은 매력적인 클럽이라며 선수 영입 문제에 대해 걱정이 없다고 답했다.
클롭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UCL 티켓 획득과 상관없이 우리는 리버풀이다. 우리 팀은 많은 선수들에게 매력적이고 꿈꾸는 클럽이다. 그래서 나는 UCL에 가지 못해 선수 영입 실패 문제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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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4위 싸움을 펼치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 여부와 상관없이 리버풀은 매력적인 클럽이라며 선수 영입 문제에 대해 걱정이 없다고 답했다.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62점으로 리그 5위, 레스터 시티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8위에 위치해 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4위인 맨유를 추격하고 있다. 승점차는 단 1점. 그러나 맨유가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여전히 UCL 티켓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고, 여전히 맨유가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리버풀이 최근 리그 6연승을 달리는 동안 맨유는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리버풀 입장에서 남은 3경기에서 맨유와 승점차를 뒤집어 UCL 티켓을 확보해야 한다. 그 이유는 선수 영입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 최상위 대회인 UCL 출전을 보장받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리버풀이 UCL 티켓을 얻지 못한다면 여름 이적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클롭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클롭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UCL 티켓 획득과 상관없이 우리는 리버풀이다. 우리 팀은 많은 선수들에게 매력적이고 꿈꾸는 클럽이다. 그래서 나는 UCL에 가지 못해 선수 영입 실패 문제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걱정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최근 6연승과 함께 맨유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우리는 적절한 순간에 상황을 변화시켰다. 최근 6연승을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과이며 우리는 많은 노력과 함께 변화를 줬다. 우리는 적절한 싸움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공통의 해결책을 가져야하며 그것이 우리가 연구하고 성과를 내야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글='IF 기자단‘ 1기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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