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 이후 투자자예탁금 50조 밑으로

서형석 2023. 5. 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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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 폭락사태 여파로 이달 들어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9일 기준 49조5천여억원으로 5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이 50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달 10일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약 20조 2천여억원에서 지난 11일 18조 6천여억원으로 3주 만에 1조 6천억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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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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