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딸 위해 온몸 날린 아찔한 순간 “영광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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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딸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날렸던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00일이 지난 우리 아기 첫 감기를 맞이하며 숨 쉬는 것도 힘들어하고 깊은 기침을 할 때 마음 한 켠이 아린 감정도 처음 느껴본 감정이었어요. 아기와 저 둘 다 감기로 훌쩍 거리며, 열이 올라서 우는 건지, 코가 막혀서 우는 건지, 온도계 가지러 일어나다 바운서에 걸려 넘어졌는데 정말 본능적으로 몸의 중심이 아이 쪽으로 넘어가려는 걸 내 쪽으로 몸을 돌려 어깨로 바닥을 밀어 아이의 머리를 보호하는 나 스스로를 보면서 엄마의 본능은 정말 울트라 슈퍼파워인가, 몸치 지소연 스스로를 액셔니스타로 명하고 싶은 장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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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지소연이 딸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날렸던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의 삶 속에서 가장 어려운 타이틀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가장 신기한 감정도 ‘엄마’가 되는 감정인 것 같아요. 나의 모든 우선 순위가 바뀌는 것도 신기하고 이 아이의 미소와 행복이 내 기쁨이 되는 것도 신기해요”라고 적었다.
지소연은 아찔했던 순간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우는 딸을 달래며 몸을 일으키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던 지소연은 본능적으로 방향을 틀어 딸을 보호했다. 지소연은 “엄마 죽을뻔했어 지금. 대박이었다. 멍 들었어”라고 말하며 딸이 무사한 것에 안도했다.
지소연은 “100일이 지난 우리 아기 첫 감기를 맞이하며 숨 쉬는 것도 힘들어하고 깊은 기침을 할 때 마음 한 켠이 아린 감정도 처음 느껴본 감정이었어요. 아기와 저 둘 다 감기로 훌쩍 거리며, 열이 올라서 우는 건지, 코가 막혀서 우는 건지, 온도계 가지러 일어나다 바운서에 걸려 넘어졌는데 정말 본능적으로 몸의 중심이 아이 쪽으로 넘어가려는 걸 내 쪽으로 몸을 돌려 어깨로 바닥을 밀어 아이의 머리를 보호하는 나 스스로를 보면서 엄마의 본능은 정말 울트라 슈퍼파워인가, 몸치 지소연 스스로를 액셔니스타로 명하고 싶은 장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뽁뽁이 눈을 바라보니 언제 울었냐는 듯이 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데 진짜 웃음만 나더라고요. 덕분에 온몸에 멍인데 이게 영광의 상처 아닌가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소연은 “나 이렇게 엄마가 된다. 뽁뽁아 커서 잊지 말라고 엄마 영상으로 남긴다. 우리 뽁뽁이는 제가 저렇게 안아줘야 잠들어요.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고 아기는 재워야 하고 먹느냐 재우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feat. 이전과 많이 달라진 내 사진첩. 멋진 남편의 모습 = 맘마 다 먹이고 양체크 하는 섬세함”이라고 전하며 열심히 육아 중인 자신과 남편 송재희의 사진도 공개했다.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으며,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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