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서 크는것"… 승리에도 불안했던 송영진 감싼 김원형 감독[문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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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50) 감독이 13일 선발투수로 등판해 어려움을 겪었던 우완 송영진(18)을 감쌌다.
송영진이 5이닝을 막아 승리를 챙겼고 타선도 강속구를 자랑하는 상대 선발투수 우완 문동주를 일찌감치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송영진이 제일 잘하는 점이 뭐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투심, 커터 그리고 힘있는 투구다. 다만 의도적으로 구종의 무브먼트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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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50) 감독이 13일 선발투수로 등판해 어려움을 겪었던 우완 송영진(18)을 감쌌다.
SSG는 14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13일 SSG는 한화를 상대로 8-5 승리를 거뒀다. 송영진이 5이닝을 막아 승리를 챙겼고 타선도 강속구를 자랑하는 상대 선발투수 우완 문동주를 일찌감치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이날 선발투수로 나온 송영진의 투구내용은 아쉬움이 남았다. 한화 타선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 4실점을 헌납했다.
최근 송영진은 시즌 초반의 좋았던 흐름과 달리 점점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3.2이닝 6실점(4자책)을 기록하면서 무너졌다.
김원형 감독은 이에 대해 "저렇게 맞으면서 성장한다"며 "어떤 선수든 매번 좋을수는 없다. 그렇지만 시작이 좋았으니 지금까지 경기를 나갈 수 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어 "계속 출전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힘든 순간이 온다. 대부분 그런 상황에서 변화를 주지만 (송)영진이는 아직 어리다. 따라서 변화보다는 자신이 제일 잘하는 걸 더 갈고 닦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영진이 제일 잘하는 점이 뭐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투심, 커터 그리고 힘있는 투구다. 다만 의도적으로 구종의 무브먼트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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