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액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 예산을 51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5월부터 정부가 보육료를 통해 지원하는 1일당 0~2세 영아 1900원, 3~5세 유아 2500원으로 책정된 급·간식비와는 별도로 시는 1일당 400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 예산을 51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5월부터 정부가 보육료를 통해 지원하는 1일당 0~2세 영아 1900원, 3~5세 유아 2500원으로 책정된 급·간식비와는 별도로 시는 1일당 400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로써 부산지역 어린이집의 영유아 급·간식비는 각각 1일당 2300원과 2900원이 된다.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인당 급·간식비를 20일 기준 1일 300원씩 추가해 월 6000원씩 지원해왔다. 지난 4월 기준 부산 전체 어린이집 1461개소를 이용한 영유아 4만8000여명이 지원비 혜택을 받았다.
올해 5월부터는 지원금액이 20일 기준 1일 400원씩 월 8000원으로 늘면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더욱 균형 잡힌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추가 지원과 함께 양질의 급·간식 제공 여부 및 급식단가 인상 등 사업성과 확인을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