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두발로 Day’ 행사' 개최 등

'두발로 Day'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고천체육공원에서 관내 현대로템(주), (사)의왕시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열렸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13일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 길 3구간을 지나 오전 저수지에 도착해 다시 고천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의왕시와 현대로템(주), (사)의왕시 새마을회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 추진을 약속했다.

발대식 현장.

◇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

경기 의왕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53개 중·고교의 학생 동아리 대표·부대표와 일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연합회는 회장, 부회장과 학교별 대표 11명을 선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리더십 캠프, 학생축제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의왕시는 지난 달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8개 학교(중 5, 고 3)의 53개 학생 동아리를 연합회 회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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