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서울 아파트 전세 41%가 상승 거래

[정오뉴스]

최근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 하락 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급매물 소진 후 전셋값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올해 1·2월과 3·4월 거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서울 지역 아파트 전세 4천9백여 건 중 41.4%가 전보다 거래 금액이 올랐습니다.

또 같은 기간 경기 지역은 43.9%, 인천은 44.8%가 상승 거래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R114는 최근 전세대출 금리가 낮아져 월세에 비해 전세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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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83449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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