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재난관리 실태 점검

김윤구 2023. 5.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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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로 연결되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건물은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방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다음달 1∼30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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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최근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로 연결되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건물은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방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다음달 1∼30일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초고층 건축물 122곳,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346곳 등 모두 468곳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침수방지 설비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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