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광주광역시와 청소년 지원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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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광주광역시와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10월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 협약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김현숙 여가부장관은 "향후 전국적으로 중앙정부·지자체·교육청이 삼각체계를 구축해 더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학교 안팎에서 지원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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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은둔형 청소년 발굴 등 협력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광주광역시와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10월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 협약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또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청소년의 문화체험을 다시 활성화하는 등 학교 안팎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더(The) 뽀짝'을 마련해 카메라·조명·고성능 노트북을 갖춘 영상스튜디오, 녹음실, 독서실 등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여가부와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운영을 통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지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및 은둔형 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서비스 원스톱 제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장관은 "향후 전국적으로 중앙정부·지자체·교육청이 삼각체계를 구축해 더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학교 안팎에서 지원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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