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주간에도 '동행축제'…"지역 행사 연계 판매전"

기사내용 요약
지역축제와 함께 소비촉진 행사 진행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 9일 대전 중구 으느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장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5.09. kshoon066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동행축제 3주차는 각 지역행사와 함께하며 매년 5월 셋째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간에 개최되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기존 할인행사가 진행되던 온·오프라인 판매전이 계속된다. 또 부산 기장 붕장어축제, 인천 솔빛일상송현시장의 고객감사 대축제, 인천 화도진축제, 군산 르네상스 플리마켓,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등 각종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

특별판매전에서는 우수제품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된다. 룰렛 이벤트 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러 판촉 행사도 이어진다.

매년 5월 셋째주는 중소기업 주간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한 작은음악회, 소풍마켓 리턴즈,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도 진행된다.

동행축제 기간과 맞물려 열리는 중소기업 주간에는 중기중앙회가 동행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홈앤쇼핑은 할인쿠폰 발행과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5월 동행축제는 행사시작 10일만에 26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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