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밸류에이션 매력…아프리카TV·현대그린푸드 등 '러브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권사들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한국전력, 한화생명, 현대그린푸드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현대그린푸드에 대해선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한 26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5% 상회했다"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5배 수준으로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한국전력, 한화생명, 현대그린푸드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한국전력에 대해 "원자재 가격의 우호적인 흐름과 유연탄, LNG 가격 하락으로 원가 부담이 감소했다"며 "절대적인 원가 부담은 여전히 높아 향후 전기요금 인상으로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화생명에 대해선 "IFRS17 도입으로 재무건전성 준비금이 환입됐다. 배당가능재원 확보로 배당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높아진 CSM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9천억원 이상의 보험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현대그린푸드에 대해선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6% 증가한 26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5% 상회했다"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5배 수준으로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아, 네이버, 아프리카TV를 추천했다.
기아에 대해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77만대로 추정 대비 더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회사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투자 계획으로 오는 2026년 판매대수 401만대, 매출액 134조원, 영업이익 12조원, 향후 5년간 약 32조원 규모 투자를 제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기아에 부정적이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추가적인 악재로 인식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에 대해선 "경기침체에도 검색광고, 커머스, 핀테크, 컨텐츠 성장이 견조하다. 비용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며 "20%씩 성장하는 미국 리커머스 시장 1위 기업 포쉬마크의 1분기 연결 편입으로 성장률이 증가했다. 해외 유료결제자 증가와 1인 결제액 증가로 올해 웹툰이 성장할 것이다.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영화, 드라마 사업으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아프리카TV에 대해선 "일 이용자수(DAU) 300만명이 네이버, 카카오 대비 10배 이상 체류하고 있다. 총 체류시간 대비 매출액은 10% 미만이다. 올해도 광고 매출이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기존 가격(P) 위주의 성장에서 경쟁사 트위치 서비스 하락, 오리지날 컨텐츠 등으로 올해 물량(Q) 성장에 따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