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대체선발로 2연승…“두산의 미래가 현재가 되고 있다” [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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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미래인 어린 투수들이 현재가 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5선발 김동주(21)와 곽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선발로 나선 최승용(22)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분위기가 쳐질 수 있었는데 어린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다"며 "두산의 미래인 투수들이 현재가 되어가고 있다"며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두산은 어린 투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13일 현재까지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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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의 미래인 어린 투수들이 현재가 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5선발 김동주(21)와 곽빈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선발로 나선 최승용(22)을 칭찬했다.
김동주는 지난 12일 KIA타이거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 인생투를 펼쳤고, 최승용은 지난 13일 KIA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이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홈경기에 앞서 “어제 최승용이 너무 좋은 피칭을 해줬다”면서 “선두타자와 2번째 타자까지 제구가 조금 흔들렸지만, 그 이후부터는 보는 사람도 편안한 피칭을 해줬다”라고 했다.
앞서 이 감독은 12일 김동주가 7이닝 무실점 호투하자 “김동주가 완벽한 피칭을 했다”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5선발과 대체선발로 최근 상승세를 탄 KIA에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이 감독은 “분위기가 쳐질 수 있었는데 어린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다”며 “두산의 미래인 투수들이 현재가 되어가고 있다”며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두산은 어린 투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13일 현재까지 5위에 올라있다. 4위 NC 다이노스와 반게임 차에 불과하다.
한편, 두산은 14일 선발 라인업을 정수빈(중견수)-박계범(유격수)-양의지(포수)-양석환(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민혁(1루수)-송승환(좌익수)-조수행(우익수)-이유찬(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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