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유리아스에 '시즌 4호포'!... SD, 그럼에도 '시즌 첫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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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그)이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다승왕 훌리오 유리아스(26·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샌디에이고가 1-3으로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좌완 선발 유리아스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신고했다.
반대로 다저스에 이틀 연속 2-4 패배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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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그)이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다승왕 훌리오 유리아스(26·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그럼에도 시즌 첫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김하성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7(119타수 27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샌디에이고가 1-3으로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좌완 선발 유리아스의 3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의 시즌 4호포. 홈런 비거리는 약 129m, 타구 속도는 시속 174.5㎞로 측정됐다. 샌디에이고도 김하성 덕에 2-3으로 추격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김하성은 5회초 좌익수 뜬공, 7회초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 타선 역시 유리아스에게 봉쇄당했고 3회말 윌 스미스의 우전 적시타가 터진 다저스가 4-2 스코어를 끝까지 유지해 4연승을 달렸다.
반대로 다저스에 이틀 연속 2-4 패배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24승15패)와 3위 샌디에이고(19승20패)의 격차는 어느새 5경기로 벌어졌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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