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이게 사랑인가 봐' 발표…윤토벤 프로듀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이 딩고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 뮤직이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주니엘의 신곡 '이게 사랑인가 봐 (Prod. 윤토벤)'를 공개한다.
'이게 사랑인가 봐'는 싱그러운 꽃을 닮은 주니엘의 변함없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당찬 가사와 설렘 가득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어쿠스틱 고백송이다. 10CM의 '이 밤을 빌려 말해요', 카더가든의 '가까운 듯 먼 그대여', 신예영의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줘' 등을 작곡하고 가수 전상근이 피처링한 '서툰 이별을 하려해'로 이름을 알린 프로듀서 윤토벤이 프로듀싱했다.
지난 2012년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주니엘은 '일라 일라(illa illa)', '바보',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연애하나 봐', '편지',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등 독보적인 감성의 곡들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려 4년 만에 신곡 '디어.(Dear.)'를 발표하고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주니버서리(Juniversuri)'를 개최하는 등 변함없이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주니엘의 신곡 '이게 사랑인가 봐 (Prod. 윤토벤)'는 14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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