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 종합대책 가동...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김종균 2023. 5.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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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내일(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시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18개 과제의 세부 대책을 담은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더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수립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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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내일(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시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18개 과제의 세부 대책을 담은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풍수해에 선제 대응하고자 기습폭우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합니다.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이 측정되면 미리 침수를 경고하는 '침수 경보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반지하에 거주하는 침수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추진합니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더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수립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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