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보안 강화하는 광주광역시...15일부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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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공단 135개소를 대상으로 정보 보안 사고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안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정보 보안 안전성 확보, 개인정보 관리능력 향상, 악성메일 열람으로 인한 정보 유출, 전산망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해킹 메일 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2023년 대민서비스 홈페이지 웹 취약점 점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 관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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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공단 135개소를 대상으로 정보 보안 사고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안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선 최근 자주 발생하는 해킹·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보안 취약점에 대한 해결 방안 자문과 개선 조치 안내 등 지도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점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했던 단순 '점검 목록' 확인 방식이 아닌 '정보 보안 관리 실태 자체 평가표'를 사전 배부해 스스로 평가함으로써 기관별 보안 책임 인식개선 등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자치구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시·자치구 정보 보안 업무 및 시스템 담당자에게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신 발생한 보안 사고와 보안 수칙 등 주요 보안 동향을 매주 제공하고 있다.
또 정보 보안 안전성 확보, 개인정보 관리능력 향상, 악성메일 열람으로 인한 정보 유출, 전산망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해킹 메일 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2023년 대민서비스 홈페이지 웹 취약점 점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 관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 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해 일상생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 우려가 상당히 높다"면서 "정보 보안 인식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사이버 안전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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