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올해 여름엔 공연 안 할 것‥MC 병행 깜냥 안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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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정훈이 올해 활동 계획을 밝혔다.
최정훈은 "잘 지냈다. DM 보내셨나. 몰랐다. 그런데 저도 (박명수에게)문자를 보냈는데 안 읽었지 않느냐"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명수가 "생활을 해야할 거 아니냐. 매니저도 가족도 있는데 행사를 끊으면 어쩌냐"고 말하자, 최정훈은 "'밤의 공원' MC는 제게 너무 큰 직책이다. 공연이랑 병행하기가 제 깜냥엔 안 될 것 같아서 공연을 쉬는 걸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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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가수 최정훈이 올해 활동 계획을 밝혔다.
5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최정훈과 전화로 만났다.
박명수는 "저와 잔잔바리로 듀엣 활동을 약속한 분인데 잠수탔다"고 최정훈을 소개했다. 이어 "잘 지냈냐. 내가 DM(다이렉트 메시지)보냈는데 안 읽더라"며 최정훈에게 안부를 물었다.
최정훈은 "잘 지냈다. DM 보내셨나. 몰랐다. 그런데 저도 (박명수에게)문자를 보냈는데 안 읽었지 않느냐"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전화기를 분실했다. DM 신청하겠다"며 "제가 정말 팬이다. 정말이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정훈은 "감사하다. 제가 훨씬 더 팬이다"고 말해 박명수를 웃게 만들었다.
최근 최정훈은 KBS2 음악프로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을 통해 지상파 첫 단독 MC를 맡게 됐다.
박명수가 "'밤의 공원' 외에 행사를 안 하겠다고 했다는데. 무슨 얘기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해 최정훈은 "원래 올 한해 공연을 쉬려고 생각했다. 작년에 너무 열심히 달린 것 같아서 체력을 보충해야겠다했는데 '여름인데 그래도 몇개 하자' 생각했다. 그런데 MC를 맡게 되면서 '아예 하지말자'가 됐다. 그래서 안 하게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가 "생활을 해야할 거 아니냐. 매니저도 가족도 있는데 행사를 끊으면 어쩌냐"고 말하자, 최정훈은 "'밤의 공원' MC는 제게 너무 큰 직책이다. 공연이랑 병행하기가 제 깜냥엔 안 될 것 같아서 공연을 쉬는 걸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엔 DB, KB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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