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 4년 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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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주민자치 박람회를 4년 만에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 등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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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백2동 한국무용팀 '경기도 대회' 출전
[용인=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주민자치 박람회를 4년 만에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6개팀이 참가해 밴드공연, 줌바댄스, 한국무용, 퓨전장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대회 대상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죽전2동 진도북춤팀, 우수상은 신봉동 하와이댄스팀, 이동읍 가요퓨전장구팀, 구성동 차밍댄스팀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포곡읍 퓨전장구팀 등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대상을 받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각 읍면동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꿈 실현 기회를 주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며 "용인시도 아낌없이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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