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장미보며 힐링' 조선대 장미주간…19일~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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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활짝 핀 장미를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조선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조선대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장미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민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대 관계자는 "이번 장미주간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장미를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현재 학교 앞 도로에서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매우 혼잡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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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교정에 활짝 핀 장미를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조선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조선대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장미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민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대 장미원은 8000㎡ 규모로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장미 226종 1만8000주가 식재돼 있다.
조선대는 행사기간 장미원 곳곳에 포토존과 그림자 포토존을 운영하며 소원을 작성해 걸어둘 수 있는 파고라, 전시 공간, 쉼터 등을 조성했다.
또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의 예술작품이 장미원 입구에 전시된다.
조선대 미술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를 '날도 좋은데' 특별기획전이 펼쳐진다. 형형색색의 장미꽃과 가족·생태 등을 주제로 한 회화, 판화, 설치, 사진, 비디오 등 108점이 펼쳐진다.
'장미주간' 기간 학교 교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조선대 관계자는 "이번 장미주간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장미를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현재 학교 앞 도로에서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매우 혼잡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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