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요"… '60억 코인' 김남국 '후원 응원 챌린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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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60억 원 코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지지자가 온라인상에서 '후원 응원 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남국 응원 챌린지에 함께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 지지자는 해당 글을 공유한 뒤 '김남국 파이팅' '김남국 응원해' '김남국 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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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60억 원 코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부 지지자가 온라인상에서 '후원 응원 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남국 응원 챌린지에 함께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을 친민주 플랫폼 'THE EUM'의 대표이사라고 밝힌 A 씨는 "현재 청년 정치인 중 최소 몇십 명은 김 의원이 공작 당하고 있는걸 그대로 넘어가고 있다"며 "같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력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생각했다"며 "당원 분들과 함께 '김남국 응원 챌린지'를 제안드린다"고 소개했다.
그는 김 의원 후원회 계좌번호를 첨부한 뒤,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했다.
관련 트위터 글은 이날 11시 기준 2만 3000회 이상 조회됐으며, 리트윗 236회·좋아요 400개를 기록했다.
일부 지지자는 해당 글을 공유한 뒤 '김남국 파이팅' '김남국 응원해' '김남국 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진 탈탕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위믹스' 코인을 80여만 개를 보유했다가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직전 시세 60억 원 안팎으로 처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거듭 해명에 나섰지만, 가상자산 투자금 출처와 규모 등을 놓고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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