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기로 1심 실형 유명 가수 부친 항소심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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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대행권 등을 빌미로 수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여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명 가수의 아버지가 항소심에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 씨에게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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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대행권 등을 빌미로 수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여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유명 가수의 아버지가 항소심에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 씨에게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 회사에서 큰돈을 뜯어내는 등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해를 배상하고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7년 경기 용인시에서 아파트 신축사업을 추진하다 자금난을 겪자, 피해 회사에 접근해 분양 대행권과 사업 대행권을 줄 것처럼 속여 9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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