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중소협력사와 화합 행사 진행… “상품 개발로 수익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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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한마음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마음 힐링데이는 BGF리테일과 협력사 임직원이 파트너십을 다지는 화합 행사로 2014년부터 진행돼왔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BGF리테일에서는 이건준 대표를 비롯해 상품본부 주요 임직원 20명이 참석했고 중소협력사 임직원 100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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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한마음 힐링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마음 힐링데이는 BGF리테일과 협력사 임직원이 파트너십을 다지는 화합 행사로 2014년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한마음 힐링데이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이뤄졌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BGF리테일에서는 이건준 대표를 비롯해 상품본부 주요 임직원 20명이 참석했고 중소협력사 임직원 100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노을공원 생태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유난히 크고 작은 산불이 많았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노을공원 내 나무자람터에 묘목 150그루를 심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가치관에 맞춰 화합 행사 외에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상생협력펀드 기금’, ‘공정거래 및 존중 경영 모니터링’,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명절 협력사 정산금 조기 지급’, ‘중소기업 상품 판매 동반성장몰 도입’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을 통한 협력사 수출을 지원해 지난해 말 기준 50여곳의 중소협력사가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1월에는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로드맵을 공유하는 ‘ESG 경영 선언식’을 통해 경쟁력 높은 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의 수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와의 탄탄한 파트너십 덕택에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가며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더라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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