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힐링 로즈 가든'…조선대, 19~23일 '2023 장미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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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오는 19~23일 대학 장미원에서 지역민들에 화사한 장미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2023 장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대 교내에는 57번, 61번, 87번, 419번 총 4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조선대 장미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곧바로 장미원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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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조선대는 오는 19~23일 대학 장미원에서 지역민들에 화사한 장미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2023 장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미주간'은 지역민들에 그간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조선대가 주관하고 광주은행이 후원한다.
8000㎡ 규모의 조선대 장미원에선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226종 약 1만8000주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장미원 곳곳에는 포토존과 그림자 포토존을 비롯해 소원을 작성해 걸어둘 수 있는 파고라, 전시 공간,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선대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의 예술작품들을 장미원 입구에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선대 장미원은 '장미주간'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이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야간에도 조명이 설치돼 낮에는 볼 수 없던 장미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선대는 대학 입구 지하철 공사로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장미주간' 기간 평소와 같이 교내 주차 요금제를 정상 운영할 예정인 만큼 장미원 관람 시 자차 이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대 교내에는 57번, 61번, 87번, 419번 총 4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조선대 장미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곧바로 장미원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조선대 장미원은 지난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조성됐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에는 1946년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7만2000여 설립동지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가 호남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도록 성원해 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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